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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술에 뭐 탔나? 마시기 두렵죠” 빨간색으로 변하면 마약 탄 술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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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
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2023-01-09 10: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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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연구팀의 성과가 실린 기사가 네이버 많이 본 기사 집계 순위 4위에 올랐다.


기사 발췌


"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오석 박사는 분석장비 없이도 마약 성분 향정신성의약품(GHB)을 10초 내에 가려 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. 헤미시아닌이라는 염료와 마약 성분이 반응하면 색이 변하는 신규 발색 화합물을 만들어 낸 것. 화합물은 액체와 겔 두가지 형태로 평소에는 노란색을 띠고 있다.


이 화합물을 마약이 들어간 음료에 떨어뜨리면 색이 10초 이내에 빨간색으로 변한다. 육안으로 색의 변화를 바로 알 수 있어, 마약이 있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

권오석 박사는 “현재 약물 검출 시장에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 검출 기술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, 이 기술이 성범죄 예방과 약물 검출을 위한 새로운 진단시장 개척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
현재 마약 검출을 위해서는 값비싼 대형 장비가 필요하고 결과를 확인하는데도 수일이 소요된다. 권 박사의 신기술은 이같은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"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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